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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쎄 아줄 레포사도 가격, 맛, 공병 활용법까지! 럭셔리 데킬라의 모든 것

by glass-record 2026. 2. 20.

1. 장인의 손길로 빚어낸 예술 : 클라쎄 아줄 레포사도의 탄생과 특징

클라쎄 아줄(Clase Azul)은 멕시코의 유산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그중에서도 레포사도(Reposado) 등급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라인업입니다.

  • 100% 블루 웨버 아가베 : 할리스코 주 하이랜드에서 6~8년 동안 잘 자란 최상급 아가베만을 사용합니다.
  • 8개월의 숙성과정 : 미국산 위스키 오크통에서 최소 8개월간 숙성되어, 아가베 본연의 신선함과 오크통에서 오는 부드러운 풍미가 완벽한 밸런스를 이룹니다.
  • 시그니처 디켄터 :  "클라쎄 아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흰색과 푸른색의 도자기 병' 입니다. 이는 멕시코 원주민 예술가들이 직접 손으로 빚고 채색한 핸드메이드 작품입니다. 병마다 미세하게 문양이 달라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특별함을 더합니다.

이 테킬라는 단순히 마시는 즐거움을 넘어, 공간을 장식하는 오브제로서의 가치 때문에 컬렉터들 사이에서도 소장 욕구를 자극합니다.

클라쎄 아줄 레포사도는 황금빛이 감도는 선명한 호박색이다.

2. 관능적인 테이스팅 노트와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클라쎄 아줄 레포사도는 ' 테킬라는 독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깨뜨립니다. 첫 모금부터 목 넘김 이후의 잔향까지 이어지는 부드러움이 매혹적입니다.

 

[테이스팅 노트]

  • 색상(color) : 황금빛 반사가 감도는 선명한 호박색
  • 향(Aroma) : 아가베 시럽의 달콤함, 바닐라, 은한한 시나몬, 헤이즐넛 향
  • 맛(Body & Flavor) :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입안을 감싸며, 구운 아가베의 풍미와 함께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함이 살짝 느껴집니다.
  • 피니시(Finish) : 기분 좋은 바닐라의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추천 페어링 및 음용법

이 술은 얼음조차 넣지 않은 니트(Neat)상태로 천천히 향을 음미하며 마시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굳이 칵테일로 만들지 않아도 술 자체가 완성된 요리와 같습니다. 음식과 곁들인다면 숙성된 치즈, 구운 견과류, 혹은 다크 초콜릿과 함께했을 때 그 풍미가 극대화됩니다. 

3. 구매 가이드 : 가격 정보와 공병활용 팁

판매처 및 가격

클라쎄 아줄 레포사도는 공급량이 많지 않아 가격변동성이 조금은 있는 편입니다.

  • 면세점 :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통로입니다. 200~250달러 사이에서 형성됩니다.(물론 환율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주류 전문점 : 750ml 보틀이 보통 20만원 후반대~ 30만 원 초반대 사이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백화점 및 팝업스토어 : 50만원 이상의 가격표가 붙기도 하지만, 전용 패키지나 굿즈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클라쎄 아줄 레포사도의 아름다운 디켄터

공병의 가치와 업사이클링

클라쎄 아줄은 다 마신 뒤에도 가치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도자기 병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가 높아, 중고 거래에서도 공병만 별도로 5~8만 원 선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 화병 활용 : 입구가 좁고 길어 꽃 한 송이를 꽂아두는 화병으로 완벽합니다.
  • 조명 제작 : LED 전구를 사용해 무드등으로 개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디퓨저 :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분에 대용량 디퓨저 용기로 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클라쎄 아줄 레포사도는 특별한 기념일, 혹은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선물로 더할 나위 없는 선택입니다.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그 맛과 병의 예술성을 경험해 본다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가치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술을 마시는 행위를 넘어 멕시코 문화와 장인 정신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